[영상] 김재원 “‘살인미소’ 별명에 악역 요청… 이번엔 천사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영상] 김재원 “‘살인미소’ 별명에 악역 요청… 이번엔 천사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 승인 2018.07.1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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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재원 “‘살인미소’ 별명에 악역 요청… 이번엔 천사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뉴스인사이드 조성욱 기자] 배우 김재원이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13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주말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제작발표회에 배우 남상미, 김재원, 조현재, 한은정, 양진성, 이시아가 참석했다.

이날 김재원은 “어느 순간부터 저에게 ‘살인 미소’라는 별명이 생긴 이후에 많은 분들이 악역을 원하는 요청이 많았다. 악역을 몇 번 하다 보니까 몸이 너무 아팠다. 악한 마음을 가지고 연기하다 보니까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역할은 제 본모습과 가장 유사한 천사 역할을 맡았다. 이 역할이 나를 살리겠다는 생각에 출연을 결심했다”며 “천사 역할로서 옆에서 남상미 씨를 도와주고 수호해주는 역할이다”고 전했다.

한편, 남상미, 김재원, 조현재, 한은정, 양진성 등이 출연하는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달라진 얼굴에 기억까지 잃어버린 여주인공이 기억 속의 자신을 찾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멜로극. 오는 14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