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사고, 목격자 ‘충격’ 발언? “4~5회전 날아 떨어져…두 명은 딴청 부리듯 도망”
김해공항 사고, 목격자 ‘충격’ 발언? “4~5회전 날아 떨어져…두 명은 딴청 부리듯 도망”
  • 승인 2018.07.1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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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사고 목격자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낮 김해공항 국제선청사 앞 진입로해서는 BMW차량이 택시 운전사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어 11일 오후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올라온 블랙박스 영상에 따르면 급커브 길에서도 속도를 줄이지 않던 BMW차량이 진입로를 지나 청사 앞에 들어서는 순간 차량 트렁크를 닫고 운전석으로 돌아가던 운전사를 그대로 들이박는다.

특히 한 네티즌은 당시 사고를 목격했다고 주장하며 댓글을 달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해당 네티즌은 “커브길에서 미친 듯이 와서 들이받았다. 기사님이 4~5회전 날아 땅바닥으로 떨어졌다”라며 “동승자 3명이 내렸는데 두 명은 딴청을 부리 듯 가버렸다. 말이 되나. 뉴스 기사보다 끔찍했다”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부산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