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무비] 박스오피스 1위 ‘앤트맨과 와스프’, 관객수 318만 돌파…‘스카이스크래퍼’·‘마녀’ TOP3 (영화 순위)
[K무비] 박스오피스 1위 ‘앤트맨과 와스프’, 관객수 318만 돌파…‘스카이스크래퍼’·‘마녀’ TOP3 (영화 순위)
  • 승인 2018.07.1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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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트맨과 와스프’, ‘스카이스크래퍼’ (영화 순위)

박스오피스 1위 ‘앤트맨과 와스프’가 관객수 318만 명을 돌파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1일 ‘앤트맨과 와스프’는 16만 3807명(누적 관객수 318만 660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이어갔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11일 개봉한 ‘스카이스크래퍼’는 첫날 7만 8617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카이스크래퍼’는 세계 최고층 빌딩에서 역대 최악의 테러가 만든 사상 최대의 재난으로 드웨인 존슨의 불꽃같은 분노를 그린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

‘마녀’는 7만 62명(누적 관객수 202만 8593명)의 관객으로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김다미 분)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

‘변산’은 1만 7607명(누적 관객수 35만 8683명)의 관객수로 박스오피스 4위에 랭크됐다. ‘변산’은 꼬일 대로 꼬인 순간, 짝사랑 선미(김고은 분)의 꼼수로 흑역사 가득한 고향 변산에 강제 소환된 빡센 청춘 학수(박정민 분)의 인생 최대 위기를 그린 유쾌한 드라마. 

박스오피스 5위는 ‘탐정: 리턴즈’가 차지했다. 7697명(누적 관객수 309만 8518명)의 관객을 모은 ‘탐정: 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 분)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 분)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 분)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극.

■ 7월 11일 박스오피스 순위

1위 ‘앤트맨과 와스프’ (7월 4일 개봉)

2위 ‘스카이스크래퍼’ (7월 11일 개봉)

3위 ‘마녀’ (6월 27일 개봉)

4위 ‘변산’ (7월 4일 개봉)

5위 ‘탐정: 리턴즈’ (6월 13일 개봉)

6위 ‘허스토리’ (6월 27일 개봉)

7위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 (7월 11일)

8위 ‘미드나잇 선’ (6월 21일 개봉)

9위 ‘빅샤크: 매직체인지’ (6월 27일 개봉)

10위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6월 27일 개봉)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 사진= 각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