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격자' 나홍진 감독, “'백야행' 박신우 감독이 부럽다!”
'추격자' 나홍진 감독, “'백야행' 박신우 감독이 부럽다!”
  • 승인 2009.05.1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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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 모히토

[SSTV|이진 기자] 스릴러 영화 '추격자'로 지난 한 해 한국 영화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나홍진 감독이 박신우 감독의 '백야행' 촬영현장을 방문했다.

박신우 감독과는 한예종(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동기인 나홍진 감독은 “여신같은 손예진과 친근하게 농담하며 촬영하는 박신우가 너무 부럽다”며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주로 남자 배우들과 촬영해온 나홍진 감독은 '백야행-하얀 어둠 속을 걷다(이하 백야행)' 촬영현장에서 특유의 유머 감각을 발휘하며 출연진과 스태프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지난 3월 1일 촬영을 시작한 영화 '백야행'은 일본의 유명 스릴러 작가인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영화한 것으로 일본 내에서는 11부작 드라마로 제작돼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사랑했던 두 남녀가 어린 시절 서로를 지켜주려다 어이없는 사건에 휘말려 걷잡을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되는 영화 '백야행'에서 여주인공 '미호' 역으로 분한 손예진은 순결하고 빛나는 외모 속에 깊이를 알 수 없는 어두운 비밀과 욕망을 감춘 캐릭터를 연기하게 됐다.

드라마 '연애시대'와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박연선 작가의 각본으로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백야행'은 현재 약 40%의 촬영만을 남겨 두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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