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무비] ‘앤트맨과 와스프’ 개봉 첫날 관객수 40만, 박스오피스 1위 등극…‘마녀’·‘변산’ TOP3 (영화 순위)
[K무비] ‘앤트맨과 와스프’ 개봉 첫날 관객수 40만, 박스오피스 1위 등극…‘마녀’·‘변산’ TOP3 (영화 순위)
  • 승인 2018.07.0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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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트맨과 와스프’, ‘마녀’ (영화 순위)

‘앤트맨과 와스프’가 개봉 첫날 40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4일 ‘앤트맨과 와스프’는 개봉 첫날 40만 417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마녀’는 7만 3314명(누적 관객수 127만 2294명)의 관객으로 한단계 하락한 박스오피스 2위에 안착했다.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김다미 분)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

‘앤트맨과 와스프’와 함께 개봉한 ‘변산’은 첫날 4만 3096명의 관객수로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변산’은 꼬일 대로 꼬인 순간, 짝사랑 선미(김고은 분)의 꼼수로 흑역사 가득한 고향 변산에 강제 소환된 빡센 청춘 학수(박정민 분)의 인생 최대 위기를 그린 유쾌한 드라마. 

‘탐정: 리턴즈’는 1만 9462명(누적 관객수 294만 8171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탐정: 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 분)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 분)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 분)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극.

박스오피스 5위는 ‘허스토리’가 차지했다. 관객수 6717명(누적 관객수 24만 6993명)의 ‘허스토리’는 1992년부터 1998년까지 6년 동안 오직 본인들만의 노력으로 일본 정부에 당당히 맞선 할머니들과 그들을 위해 함께 싸웠던 사람들의 뜨거운 이야기로 관부재판 실화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 7월 4일 박스오피스 순위

1위 ‘앤트맨과 와스프’ (7월 4일 개봉)

2위 ‘마녀’ (6월 27일 개봉)

3위 ‘변산’ (7월 4일 개봉)

4위 ‘탐정: 리턴즈’ (6월 13일 개봉)

5위 ‘허스토리’ (6월 27일 개봉)

6위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6월 27일 개봉)

7위 ‘미드나잇 선’ (6월 21일 개봉)

8위 ‘빅샤크: 매직체인지’ (6월 27일 개봉)

9위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6월 6일 개봉)

10위 ‘오션스8’ (6월 13일 개봉)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 사진= 각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