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2’·‘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앤트맨과 와스프’, 여름 극장가 책임질 외화 BIG 3
‘맘마미아!2’·‘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앤트맨과 와스프’, 여름 극장가 책임질 외화 BIG 3
  • 승인 2018.06.2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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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관객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외화 BIG3가 여름 시장 릴레이 출격에 나설 예정이다. 올 여름 단 하나의 썸머 무비 ‘맘마미아!2’에 이어 톰 크루즈의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7월의 포문을 여는 마블 10주년의 히든 카드 ‘앤트맨과 와스프’까지 풍성한 라인업에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전 세계가 사랑하는 뮤지컬 영화의 환상적인 컴백, ‘맘마미아!2’

여름을 맞은 극장가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BIG3의 릴레이 개봉이 예고돼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관객들이 여름 극장가를 기대케 하는 영화는 바로 8월 8일(수) 개봉을 확정한 ‘맘마미아!2’다. ‘맘마미아!2’는 전 세계 누적 수익 6억 달러 돌파는 물론, 국내 관객 457만 명 이상을 달성한 히트작 ‘맘마 미아!’의 속편으로, 전 세계가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영화의 귀환만으로도 기대할 이유는 충분하다. 

영화 ‘맘마미아!2’는 소피(아만다 사이프리드 분)가 엄마 도나(메릴 스트립 분)의 찬란했던 추억을 통해 홀로서기를 배워가는 특별하고 감동적인 뮤지컬 영화. 이번 작품에서는 엄마 도나의 추억을 통해 성장하는 소피의 사연은 물론, 칼로카이리 섬으로 찾아온 이들과의 잊지 못할 한여름의 파티가 인생 최고의 순간을 선사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또한 더욱 풍성해진 OST와 눈을 즐겁게 하는 영상미 역시 기대 포인트. 이처럼 찬란한 기억 속 웃음과 감동, 뜻밖의 비밀과 환상적인 퍼포먼스의 향연까지 모두 선사할 최고의 기대작 ‘맘마미아!2’는 올 여름 단 하나의 썸머 무비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올 여름을 장악할 사상 최대의 미션!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다음으로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7월 25일(수) 관객들을 찾아온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또한 국내 누적 관객 2천만 명에 빛나는 흥행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의 여섯 번째 작품이다. 톰 크루즈의 연기 인생 최초 헬기 조종 도전, 리얼 스카이다이빙 등 업그레이드된 액션 시퀀스는 물론, ‘슈퍼맨’ 헨리 카빌과 안젤라 바셋 등 새로운 배우들의 대거 합류 등 모든 것이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오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올 여름 다시 한번 흥행 신기원을 열 것이다.

액션과 스케일의 무한 확장으로 돌아온 MCU 히든카드 ‘앤트맨과 와스프’

마지막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작품은 바로 7월 4일 개봉으로, 7월 극장가의 포문을 열 ‘앤트맨과 와스프’이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MCU 10주년의 히든카드이자 ‘어벤져스 4’(가제)의 키포인트가 될 히어로 앤트맨의 사연은 물론, 새로운 마블 여성 히어로 와스프의 등장까지 남다른 스케일로 중무장해 팬들의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올 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외화 BIG3는 전 세계 흥행을 이끌었던 작품들의 후속작이라는 공통점도 눈길을 끈다. 특히 ‘맘마 미아!’, ‘미션 임파서블’, ‘앤트맨’ 시리즈 모두 대한민국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작품들인 바, 흥행 시리즈의 귀환에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는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전 세계가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영화의 귀환을 알리는 ‘맘마미아!2’부터 톰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마블 ‘앤트맨과 와스프’까지 여름 초대형 외화 릴레이 라인업이 완성된 가운데, ‘맘마미아!2’는 8월 8일 국내 개봉한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사진= UPI코리아, 롯데엔터테인먼트,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