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무비] ‘마녀’ 이틀 만에 박스오피스 1위 등극, 관객수 22만 돌파…‘탐정: 리턴즈’·‘허스토리’ TOP3 (영화 순위)
[K무비] ‘마녀’ 이틀 만에 박스오피스 1위 등극, 관객수 22만 돌파…‘탐정: 리턴즈’·‘허스토리’ TOP3 (영화 순위)
  • 승인 2018.06.29 0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마녀’, ‘탐정: 리턴즈’ (영화 순위)

‘마녀’가 ‘탐정: 리턴즈’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8일 ‘마녀’는 9만 4415명(누적 관객수 22만 424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이틀 만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김다미 분)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

‘탐정: 리턴즈’는 6만 8150명(누적 관객수 241만 533명)의 관객을 모으며 한 단계 하락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탐정: 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 분)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 분)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 분)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극.

‘마녀’와 함께 개봉한 ‘허스토리’는 관객수 2만 5880명(누적 관객수 10만 2627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에 위치했다. ‘허스토리’는 1992년부터 1998년까지 6년 동안 오직 본인들만의 노력으로 일본 정부에 당당히 맞선 할머니들과 그들을 위해 함께 싸웠던 사람들의 뜨거운 이야기로 관부재판 실화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는 2만 91명(누적 관객수 6만 292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4위로 올라섰다.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는 마약 카르텔이 테러리스트들을 국경으로 수송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CIA 작전 총책임자 맷이 카르텔에 의해 가족이 살해당한 남자 알레한드로와 비밀 작전을 감행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관객수 1만 9866명(누적 관객수 541만 5797명)으로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 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 6월 28일 박스오피스 순위

1위 ‘마녀’ (6월 27일 개봉)

2위 ‘탐정: 리턴즈’ (6월 13일 개봉)

3위 ‘허스토리’ (6월 27일 개봉)

4위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6월 27일 개봉)

5위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6월 6일 개봉)

6위 ‘오션스8’ (6월 13일 개봉)

7위 ‘미드나잇 선’ (6월 21일 개봉)

8위 ‘독전’ (5월 22일 개봉)

9위 ‘여중생A’ (6월 20일 개봉)

10위 ‘빅샤크: 매직체인지’ (6월 27일 개봉)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 사진= 각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