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6강 가능성 경우의 수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일본과 폴란드가 볼고그라드 아레나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H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을 치르고 있다.
▲ 일본 16강 가능성, 경우의 수/사진=뉴시스 |
이에 일본 16강 가능성과 경우의 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기만 해도 일본은 16강 진출을 확정한다.
일본은 콜롬비아전에서 2-1로 승리하고 세네갈과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1승1무(승점 4, 골득실 1)로 세네갈과 함께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반면 폴란드는 세네갈, 콜롬비아에게 2연패를 당하면서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혼다는 지난 두 경기에서 모두 후반 교체투입돼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슈퍼서브 역할을 해주고 있다. 콜롬비아전에서는 결승골을 어시스트했고 세네갈전에서는 동점골을 폭발시켰다.
반면 폴란드의 에이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무득점으로 침묵하고 있다. 팀 동료들도 시드 배정국 답지 않은 경기력을 보이며 레반도프스키를 지원해주지 못하고 있다.
만약 2002 한일, 2010 남아공 대회에 이어 3번째 조별리그 통과다. 패할 경우에는 세네갈과 콜롬비아 경기를 따져봐야 한다.
[뉴스인사이드 임유나 기자/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