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맨’ 김준면, 오창석에 “너무 좋아해서 괴롭다는 게 말이 되나?”
‘리치맨’ 김준면, 오창석에 “너무 좋아해서 괴롭다는 게 말이 되나?”
  • 승인 2018.06.2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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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리치맨’ 캡처

‘리치맨’ 김준면이 하연수를 향한 마음을 고백한다.

오늘(28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MBN 수목드라마 ‘리치맨’(연출 민두식 l 극본 황조윤, 박정예)에서는 김준면이 하연수를 붙잡으며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선 공개 된 예고편에서 김보라(하연수 분)는 제주도로 떠나기로 마음먹는다. 이에 그는 이유찬(김준면 분)에게 “저 못 갈 거 같아요”라고 말한다.

이유찬은 “그게 무슨 말이야? 두 번 다시 안 보겠다는 거야?”라며 대답한다. 김보라는 “그 사람 얼굴 보면 못 떠날 거 같다”며 이유찬과 마주치기를 꺼려한다.

민태주(오창석 분)를 찾아간 이유찬은 “너무 좋아해서 괴롭다는 게 말이 되나?”라고 묻는다. 이에 민태주는 “너는 어떤데. 김보라씨 향한 네 마음”이라고 말한다.

이어 이유찬은 김보라가 제주도로 떠난다는 소식을 듣고 공항으로 달려간다. 이유찬을 발견한 김보라는 도망가지만 끝내 잡혀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져 뒷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