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부상, 아내 한혜진 "경기 나갈 때마다 걱정돼…짠하다" 애틋
기성용 부상, 아내 한혜진 "경기 나갈 때마다 걱정돼…짠하다" 애틋
  • 승인 2018.06.2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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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성용 부상, 아내 한혜진

기성용 부상을 걱정하는 아내 한혜진의 애틋한 발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기성용은 지난 24일 F조 조별리그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종아리 부상을 당했다.

한혜진은 한 인터뷰에서 남편 기성용에 대해 "경기 나갈 때마다 걱정되고, 거기 생활을 아니까 짠하다. 정말 시골이라서 운동 말고는 할 게 없는 곳이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한혜진은 남편 기성용이 카타르와의 경기 중 부상을 당하자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경기장을 바라보는 모습이 포착 돼 시선을 끌기도 했다.

이날 한혜진은 쌀쌀한 날씨에 겉옷을 입고 마스크를 쓴채 남편의 경기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한편, 기성용은 종아리 부상으로 2주 이상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다. 때문에 27일 열리는 독일전에는 결장한다.

 

[뉴스인사이드 임유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