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나이, 이재명과 4살 차…"거짓말 끝없어"VS"자살하지 않을 거다"
김부선 나이, 이재명과 4살 차…"거짓말 끝없어"VS"자살하지 않을 거다"
  • 승인 2018.06.2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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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부선 나이/사진 =뉴시스

김부선 나이가 화제인 가운데 이재명이 김부선의 주장을 반박했다.

김부선 나이는 1961년 생으로 58세.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나이는 1965년생으로 54세다. 

최근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배우 김부선씨와의 밀회 의혹을 반박했다.

이재명 당선인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참으로 심한 네거티브 선거였다”라며 “종북, 패륜, 불륜 선거 때마다 나오던 것들의 재탕 삼탕이었지만 이번만큼은 달랐다”라고 말했다. 

이재명 당선인은 “극단적으로 상반된 주장이 맞설 때 우리의 반론에 조금만 관심 가지고 인터넷이라도 뒤져서 서거일·서거기간 날씨·영결식 장소·김부선씨 행적·그녀가 이전에 쓴 글·그의 화려한 마약과 거짓말 전과만 확인했어도”라고 적었다. 

이어 “수시로 바뀌는 김씨의 거짓말은 끝이 없었다”며 “일부 언론과 기득권자들은 일관성 없고 모순 가득하며 객관적 사실에 반하는 그녀의 말은 절대 진실로 인정하는 한편, 이재명의 주장은 그저 불륜남의 거짓말과 변명으로 치부했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김부선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이 당선인에 대한 불쾌한 감정을 밝혔다.

김부선은 페이스북에 “작정하고 선거전에 폭로했다고? 내 뒤는 불순세력이 배후라고? 헐!”이라고 적었다.

이어 "문득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노랫말이 스친다"라고 썼다. "김부선은 자살하지 않을 거다. 라면 먹다가 죽지도 않을 거다"라는 말을 남겼다.

[뉴스인사이드 임유나 기자/ 사진 =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