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인에게 대시한 11살 연하 아이돌스타는 누구?
채영인에게 대시한 11살 연하 아이돌스타는 누구?
  • 승인 2009.05.1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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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김지원기자] '민소희' 채영인이 11살 연하의 아이돌스타 멤버에게 대시를 받았다고 밝히면서 현재 고등학생인 아이돌 스타에게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9일 KBS2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 출연한 채영인은 "그룹 레드삭스로 활동할 당시 11살 연하의 아이돌에게 대시를 받은 적이 있다"며 "당시 그 친구가 중학교 1학년이었고 아직도 고등학생이다"라고 밝혀 깜짝 놀라게 했다.

최근 종영한 장서희 주연의 드라마 '아내의 유혹'을 통해 죽었다 다시 부활한 '악녀' 민소희 역으로 시청자들의 뇌리에 자신의 이름 석자를 각인시킨 배우 채영인이 11살 연하의 아이돌 스타에게 사랑고백을 받았다고 전격 공개했다.

채영인은 "아이돌 스타가 너무 어려 또래를 만나라"고 충고했지만 책 선물과 함께 폭죽이벤트로 함께 한강에서 적극적으로 대시를 했다고 전했다.

이날 채영인은 악녀 연기에 대한 대화도중 패널들이 실제 연기 장면을 보여달라고 요청하자 병든 시아버지를 수발드는 며느리 연기를 선보이며 동일한 대사로 착한 며느리와 악한 며느리를 표현해 출연자들의 감탄을 샀다.

또한 자신이 판소리를 전공했다고 소개해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한 뒤 마스터에 가까운 판소리 실력을 선보여 출연진들의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연예계 대표 S라인' 특집으로 진행된 이 날 '샴페인'에는 채영인외에 인순이, 백지영, 조여정이 출연해 입담을 펼쳐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가창력의 지존' 가수 인순이는 공연중 드레스 뒷 부분이 튿어져 무대 퇴장시 게처럼 옆으로 걸어나가야 했던 사연을 털어놨고 백지영은 공전의 히트곡 '대쉬(Dash)'를 댄스와 곁들인 라이브로 즉석 무대를 꾸며 출연자들을 즐겁게 했다.

'샴페인'의 터줏대감인 최양락, 김태원, 붐 등은 MC인 신동엽, 신봉선과 함께 특유의 재치있는 멘트로 출연자들을 이끌며 토요일 늦은 밤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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