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캇 반 슬라이크, 류현진과 루키 헤이징 사진보니? '간호사로 변신!'
스캇 반 슬라이크, 류현진과 루키 헤이징 사진보니? '간호사로 변신!'
  • 승인 2018.06.26 14: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캇 반 슬라이크와 류현진의 LA 다저스 루키 헤이징 사진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3년 스캇 반 슬라이크와 류현진을 비롯, LA 다저스 팀 동료들의 루키 헤이징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 스캇 반 슬라이크 류현진/사진= LA 다저스 공식 트위터

당시 LA다저스 공식 트위터에는 코스프레 복장의 선수들 사진이 연달아 게재됐다.

첫 번째 사진에는 벨리사리오와 아드리안 곤잘레스 사이에 오른손 엄지 손가락을 펼쳐 보인 마시멜로맨이 자리하고 있다. 

이 마시멜로맨의 정체는 바로 류현진이다. 

두 번째 사진 속 스캇 반 슬라이크는 간호사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빨간색 립스틱까지 발라 시선을 모았다.

루키 헤이징은 신인 선수가 하는 일종의 신고식이다. 메이저리그에 첫발을 내디딘 신인 선수들이 독특한 복장을 하고 대중 앞에 나선다.

한편, 26일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새로운 외국인 타자로 스캇 반 슬라이크(32·미국)와 연봉 32만 달러(약 3억5000만 원)에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반 슬라이크는 류현진이 다저스에 입단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꾸준히 경기에 나서 국내 야구 팬들에게도 친숙하다.

[뉴스인사이드 임유나 기자/사진= LA 다저스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