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강호동, 김영철 짜증 유발에 '빼액' 데시벨 154…노사연 제치고 '1위' 대박
'아는형님' 강호동, 김영철 짜증 유발에 '빼액' 데시벨 154…노사연 제치고 '1위' 대박
  • 승인 2018.06.24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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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 강호동이 노사연도 거뜬히 제압하는 성량으로 눈길을 끌었다.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노사연과 하하가 출연했다.

이날 노사연은 입학신청서에 자신의 장점으로 목소리를 적어냈다. 노사연은 데시벨 측정기를 꺼내며 "내 장점은 큰 목소리라고"라고 소리 질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때 이수근은 "노사연 입에서 파편 나올 때 이 빠진 줄 알았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의 데시벨 측정이 시작됐다. 가수 민경훈은 높은 음은 아니지만 우렁찬 목소리를 내뱉었고 데시벨 129를 기록했다. 김희철의 샤우팅도 민경훈과 비슷했다.

이상민은 크라잉랩으로 소리를 질렀고 132를 기록했다. 강호동은 김영철의 짜증 유발에 '빼액'하고 소리 질렀는데 금방 154를 기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노사연은 폭풍 성량으로 자신의 노래 한 부분을 불렀는데 147을 기록,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강호동이 챔피언을 가뿐하게 눌른 일화가 또 언급됐다. 하하는 "X맨에서 미셸 위 나왔는데 장타 대결에서 호동이가 이겼다. 진짜 온 힘을 다해 스윙에서 미셸 위가 놀랐다. 지켜보던 미셸 위 아빠도 당황했다. 호동이 두 번 이겨서 모두 놀랐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