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조민수 “정 많이 가는 ‘마녀’… 악을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
[영상] 조민수 “정 많이 가는 ‘마녀’… 악을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
  • 승인 2018.06.1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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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조민수 “정 많이 가는 ‘마녀’… 악을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

   
 

[뉴스인사이드 조성욱 기자] 배우 조민수가 4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왔다.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마녀’ 언론시사회에 박훈정 감독과 배우 김다미,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이 참석했다.

이날 조민수는 “4년 만에 한 작품이라 정이 많이 간다”며 “내 나름대로 ‘마녀’를 만들기 위해 분장이나 부수적인 것들을 프로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갖고 있는 여러 가지 성격 중에 악을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했다. 그렇다고 악만을 표현한 건 아니었다. 복잡한 느낌이었다”고 덧붙였다.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김다미)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 영화.

김다미,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 등이 출연하는 영화 ‘마녀’는 오는 2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