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영자 “영자의 전성시대? 남자복 없는데 인기라도…” 폭소 (밥블레스유)

[뉴스인사이드 조성욱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영자의 전성시대’를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올리브 ‘밥블레스유’ 제작발표회에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참석했다.

이날 이영자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영자의 전성시대’ 수식어가 생긴 것에 대해 “겸손해져야 하는데 입이 찢어지긴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영자는 “좋은 것 같다. 이런 날이 올 줄은 몰랐다”며 “그런데 ‘전지적 참견 시점’이 너무 잘됐다. 내가 비호감이라고 광고가 들어오는 연예인이 아닌데, 광고가 들어오더라. 남자복도 없는데 이런 복이라도 있어야 하지 않겠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밥블레스유’는 올리브와 2049 여성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전국에서 배달된 ‘애매하고 사소한 생활 밀착형 고민’들을 언니들만의 방식으로 함께 공감하고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해주는 신개념 푸드테라Pick ‘먹부림+고민풀이’ 쇼다.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까지 현재 대한민국 최고의 핫 셀럽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은 ‘밥블레스유’는 오는 21일 오후 9시에 올리브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