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정우성 “‘놈놈놈’ 김지운 감독과 재회, 무조건 출연 결정” (인랑)
[영상] 정우성 “‘놈놈놈’ 김지운 감독과 재회, 무조건 출연 결정” (인랑)
  • 승인 2018.06.1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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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정우성 “‘놈놈놈’ 김지운 감독과 재회, 무조건 출연 결정” (인랑)

   
 

[뉴스인사이드 조성욱 기자] 배우 정우성이 김지운 감독과 ‘놈놈놈’ 이후 재회한 소감을 전했다.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인랑’ 제작보고회에 김지운 감독과 배우 강동원, 한효주, 정우성, 김무열, 최민호가 참석했다.

이날 정우성은 “김지운 감독님이 오랜만에 연락을 했다. 시간 끌 것 없이 바로 하겠다고 했다. 감독님과 10년 만에 작품도 기대가 됐다”고 김지운 감독과의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이어 “통일을 준비하는 위원회가 만들어진다는 ‘인랑’의 세계관이 흥미로웠다. 강동원과 연기 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았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영화 ‘인랑’은 남북한이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반통일 테러단체가 등장한 혼돈의 2029년, 경찰조직 ‘특기대’와 정보기관인 ‘공안부’를 중심으로 한 절대 권력기관 간의 숨막히는 대결 속 늑대로 불리는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을 그린다.

강동원, 한효주, 정우성, 김무열, 한예리, 최민호 등 탄탄한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과 자신만의 독보적인 스타일로 늘 관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해온 김지운 감독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는 ‘인랑’은 오는 7월 2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