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5' 강타 3라운드 탈락, H.O.T 그룹곡은 남의 파트라 부담…루나는 연속 강타 찍어
'히든싱어5' 강타 3라운드 탈락, H.O.T 그룹곡은 남의 파트라 부담…루나는 연속 강타 찍어
  • 승인 2018.06.18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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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 강타가 3라운드에서 떨어졌다.

1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 5' 강타가 3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이날 강타는 시즌5의 첫번째 도전자로 등장했다. SM 후배 태연, 보아가 출연한바 있기 때문에 MC 전현무는 "조언을 들었느냐"고 물었다. 강타는 "가서 해보라고 하더라"라며 후배들이 말을 아꼈다고 설명했다.

1라운드는 H.O.T의 '캔디'였다. 강타는 자신의 파트가 아니라 당황스럽게 노래를 불렀는데 그보다 앞에서 부른 모창 능력자들의 목소리에 깜짝 놀랐다. 그는 떨리는 마음에 약간의 음이탈을 냈고 아슬아슬하게 1라운드를 통과했다.

2라운드는 솔로곡으로 1위를 탈환한 뒤 무사히 통과했다. 그러나 다시 막힌 것은 3라운드인 H.O.T의 '빛'이었다.

강성훈은 "그룹한 사람들은 안다. 남의 파트를 흥얼거리기만하고 불러본 적은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강타 역시 이에 공감하며 다른 파트를 부른다는 점에 부담감을 드러냈다.

강타는 3라운드에서 탈락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게스트로 출연한 에프엑스 루나는 3연속 강타를 '강타가 아닌 사람'으로 투표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