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7살 파파보이, 부모 사랑 나누는데 '벌컥' "옷 다 벗고 뭐해?"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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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 아빠랑만 자야하는 응석받이 17세 아들이 등장했다.

11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아빠를 하인 취급하는 17세 파파보이 아들이 등장했다.

이날 아빠는 칠삭둥이 아들이라 안쓰러운 마음에 어릴적부터 애지중지 키웠더니 아직까지 들러붙기만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들이랑 자면서 부부가 각방을 쓴지 17년이 됐다. 아내와 사랑을 나누려고 하면 아들이 와서 둘 사이에 끼어든다. 그리고 '엄마 아빠 뭐해? 왜 옷 다 벗고 있어?'라고 묻는다"고 말해 충격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아빠는 아들이 자신을 하인처럼 부려서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아들이 학교 갈 때 "지금 뭐해? 나 학교 태워달라"고 말하는건 물론 뭘 시킬때마다 "물 좀 떠오거라" 등의 말투를 쓴다는 것.

아들은 아빠 앞에서 '흐흐'하고 얼빠진듯 웃어보일 뿐이었다. 그 모습에 다들 당황했고 김태균은 "이거 뭐하는거냐"고 황당해했다. 옆에서 아빠는 "미안하다는 것"이라고 해석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출연진들은 아빠에게 "왜 사랑을 나눌때 방문을 안 잠궜냐"고 물었다. 아빠는 "문을 잠글 시간이 없었다"고 말해 또 한번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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