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서희, 방탄소년단 뷔 김기범/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
한서희가 방탄소년단 뷔, 김기범을 미성년자 당시 클럽에서 봤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후 한서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렇게 아니라고 해도 난리네.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난리야 그만해. 이것들아 나만 미성년자 때 클럽감. 나만 그랬다고 좀. 걔 3초 봤다고"라고 말했다.
이어 "클럽에서 본 남자 연예인 한명 한명 읊어주면 아주 기절하겠네 클럽이 뭐라고. 그니까 이제 나한테 남자 아이돌에 관해서 아예 묻지마세요. 다 말하니까 난. 묻지를 마셈 아 그리고 논란될거 아는데 왜 말하냐 하길래 말한다. 라이브 방송 많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때까지 이런 저런 얘기 엄청 많이 했는데 이 일만 기사화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서희는 "이 일만 가지고 욕먹었다. 정작 라방 본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아한다. 주변에서 싸움 붙여가지고 일 커진거에요. 진짜 그동안 말한거에 비해서 별 것도 아닌건데. 에효 절레절레"라는 글을 게재헀다.
최근 한서희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그가 19살 때 클럽에 갔을 당시 모델 김기범과 함께 온 방탄소년단의 뷔를 만났었다고 밝혔다.
이 영상에서 한서희는 “내가 테이블을 잡았는데 걔(모델 김기범)이 왔었다”면서 “나는 친구를 불렀는데 걔가 데리고 나온 것이다. 진짜 아무것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서희와 방탄소년단 뷔 둘 다 1995년생으로 미성년자일 때 클럽을 갔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고 이에 한서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성년자 때 클럽을 간 것이 아니며 뷔와는 인사만 나눴을 뿐이라는 요지의 해명 글을 작성했다.
모델 김기범 측은 소속사를 통해 “뷔와 친분은 있으나 그를 데리고 클럽을 간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며 “한서희와도 과거 알고 지낸 사이지만 인터넷을 통해 유명해지고 나서는 따로 교류한 일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임유나 기자/사진= 한서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