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버킷 챌린지 워너원 강다니엘의 모습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강다니엘은 지난 12일 오후 워너원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도전하는 영상과 함께 기부 내역을 공개했다. 

EXO 찬열의 지목으로 2018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한 것.

강다니엘은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에 200만원을 기부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 아이스버킷 챌린지 워너원 강다니엘/사진 = 워너원 공식 인스타그램

강다니엘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더없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 저의 참여가 환우분들, 가족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응원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많은 분들이 루게릭 환우분들을 위한 병원 건립이 완공될 때까지 저와 함께 응원하고 기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뜻깊은 일에 함께 할 수 있게 지목해주신 EXO의 찬열 선배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강다니엘은 다음 주자로 빅뱅 승리, 사무엘, 배우 이이경을 지목했다.

워너원 윤지성, 이대휘에 이어 세 번째로 강다니엘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션이 시작한 2018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들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한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션은 강다니엘의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에 "얼음물을 뒤집어 쓰고 3명을 지목하고 그리고 200만원 기부까지 3단 콤보,아이스버킷챌린지의 정석을 보여줬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뉴스인사이드 임유나 기자/사진 = 워너원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