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순풍산부인과' 정배→변태로 변한 이유는? "나도 모르게 손 움직여"
이민호, '순풍산부인과' 정배→변태로 변한 이유는? "나도 모르게 손 움직여"
  • 승인 2018.06.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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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호/사진=MBC '라디오스타'

이민호가 '순풍산부인과'에서 활약하던 그의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5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민호는 '순풍산부인과' 꼬마 정배 이미지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날 MC윤종신은 이민호에 정배라고 잘못 부른 것을 사과하며 "예전에 정배였는데 지금 19금 대화에 그렇게 리액션을 잘한다더라"고 물었다. 

이에 이민호는 그렇다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청춘학당'이란 19금 영화를 찍었다. 그땐 배슬기 누나와 키스 신이 있었다. 로맨틱하게 찍으려 생각했다"며 "나도 모르게 손이 조금씩 움직이더라"고 했다.  

이어 "촬영이 끝나고 누나가 '너 지금 뭐하는거냐'고 하더라. 변태냐고 했다. 나도 모르게 귓 속에 손이 들어갔나보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4일 이민호가 이태리로 활동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임유나 기자/사진=MBC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