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송윤아, '혼전임신' 일축 불구 네티즌 "결과는 '두고봐야'"
설경구-송윤아, '혼전임신' 일축 불구 네티즌 "결과는 '두고봐야'"
  • 승인 2009.05.08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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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랑을 놓치다' 스틸컷 ⓒ 무비스트

[SSTV|이진 기자] 설경구-송윤아 커플이 오늘 28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일부 팬들은 갑작스런 결혼 발표에 '혼전 임신'을 의심했다.

설경구 측 소속사는 8일 설경구와 송윤아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9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전했다. 결혼 발표 공식 기자회견 후 불과 20일만에 결혼식을 올리겠다는 설경구와 송윤아의 결혼 소식에 일부 팬들은 “속도위반으로 서두르는 게 아닐까”라며 혼전 임신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설경구와 송윤아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결혼 날짜를 최근에 잡았기 때문에 발표가 늦어진 것”이라며 혼전임신설에 대해 부정하고 나섰다.

결혼 발표와 동시에 빠른 결혼식 진행으로 몇몇 연예인들이 혼전 임신의 의혹을 받아온 사례는 적지 않으며 실제로 혼전임신인 것이 뒤늦게 드러나 빈축을 산 경우도 있다. 지난해 많은 화제를 뿌리며 결혼한 손태영-권상우 부부도 임신 사실을 부인했으나 결혼 5개월만에 아들을 출산했으며 최근 결혼식을 올리며 연예계를 잠시 떠난 정시아-백도빈 부부도 완강하게 임신 의혹을 부정했으나 결국은 혼전 임신으로 밝혀졌다.

네티즌들은 “아니라고 해도 두고봐야 할 일”, “결혼하는데 무슨 상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결혼 소식을 전한 설경구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언감생심이지만 마음과 머리가 따로 놀았다”며 송윤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으며 “무엇보다도 송윤아의 착한 마음씨가 가장 좋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9일 공식 기자회견에 자리해 숨겨둔 러브 스토리와 결혼식 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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