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전상환 '우결'투입?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별-전상환 '우결'투입?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 승인 2009.05.0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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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전상환 커플 ⓒ 스프링Ent&별 미니홈피

[SSTV|박정민 기자]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 별-전상환 커플이 투입된다?

지난 3일 정형돈-태연, 이시영-전진, 강인-이윤지, 김신영-신성록 등 3기 커플들을 하차시킨 '우결'은 오는 10일 방송에서 실제 커플 김용준-황정음을 투입시켜 새로운 형태의 가상부부 생활을 선보일 계획이다. 황정음-김용준 커플이이 우결을 통해 알콩달콩 사랑 모습을 보여줄 예정인 가운데 또 다른 실제커플이 투입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때문에 불거져 나온 것이 바로 별-전상환 커플의 우결 투입.

그러나 별 소속사 측은 SSTV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물망에만 올랐을 뿐이지, 아직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우결 제작진 쪽에서 특별한 연락이 온 것도 아니다"고 입장을 전했다.

별과 전상환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여름 함께 다니던 교회에서 첫 만남을 가진 후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007년 두 사람은 열애사실을 당당히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별은 오는 5월 10일 잠실 야구장에서 벌어지는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지난해 두산 베어스의 포수 채상병 선수가 별의 '비키니'를 자신의 곡으로 지정한 것에 대한 보답으로 별은 이날 시구에 앞서 '비키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별은 시구 후 연인 전상환과 함께 야구장 데이트를 즐길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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