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92년생 고아성, 80년대 인물 연기해보니… “코스프레 하는 느낌” (라이프 온 마스)
[영상] 92년생 고아성, 80년대 인물 연기해보니… “코스프레 하는 느낌” (라이프 온 마스)
  • 승인 2018.06.0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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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92년생 고아성, 80년대 인물 연기해보니…   “코스프레 하는 느낌” (라이프 온 마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배우 고아성이 80년대 인물을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 파크볼룸에서 OCN 오리지널 ‘라이프 온 마스’(극본 이대일, 연출 이정효,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프로덕션H)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정경호, 박성웅, 고아성, 오대환, 노종현, 이정효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고아성은 “시대극 중에서 80년대는 처음이다. 80년대의 인물을 연기하는 것은 오타쿠가 코스프레하는 느낌이 들었다”라며 “80년대 문화와 사회에 관심이 많다. 실제 비슷한 장소에서 80년대의 패션을 하고 그 시대의 문화를 연기하는 게 굉장히 흥미롭다”고 전했다.

동명의 영국 인기드라마를 리메이크한 ‘라이프 온 마스’는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는 1988년, 기억을 찾으려는 2018년 형사가 1988년 형사와 만나 벌이는 신나는 복고 수사극으로 두뇌파 형사 한태주(정경호 분)가 육감파 형사 강동철(박성웅 분)과 만나 펼치는 ‘쌍팔년도 그놈들의 신나는 복고 수사극’이 차원 다른 장르물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한편, ‘미스트리스’ 후속인 ‘라이프 온 마스’는 오는 6월 9일(토) 밤 10시 20분 OCN에서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