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송윤아, '결혼 준비'중…최근 영화촬영 마친후 휴식기 돌입
설경구-송윤아, '결혼 준비'중…최근 영화촬영 마친후 휴식기 돌입
  • 승인 2009.05.08 1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화 '사랑을 놓치다' 스틸컷

[SSTV | 김지원 기자] 배우 설경구, 송윤아 커플의 깜짝 결혼소식이 크게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설경구는 지난 1996년 장선우 감독의 영화 ‘꽃잎’으로 데뷔해 ‘처녀들의 저녁식사’, ‘유령’, ‘송어’, ‘박하사탕’, ‘은행나무 침대1-단적비연수’,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공공의 적’, ‘새는 페곡선을 그린다’, ‘오아시스’, ‘광복절 특사’, ‘실미도’, ‘역도산’, ‘사랑을 놓치다’, ‘열혈남아’, ‘그놈 목소리’, ‘싸움’, ‘강철중: 공공의 적 1-1’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아왔으며 개봉을 앞둔 대한민국 첫 재난 영화‘해운대’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설경구를 많은 관객에게 각인 시켜준 영화는 단연 이창동 감독의 ‘박하사탕’이다. 마흔 살에 모든 것을 잃은 영호를 연기한 설경구는 이 영화를 통해 37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남우상과 36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남자신인연기상, 21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제 8회 춘사대상영화제 올해의 남우주연상을 휩쓸었다.

또한 영화 ‘실미도’, ‘오아시스’, ‘공공의 적’ 등으로 연기력을 입증 받아온 설경구는 최근 영화 ‘해운대’의 촬영을 마치고 송윤아와의 결혼에 박차를 가한 것으로 짐작된다.

배우 송윤아는 드라마 ‘용의 눈물’, ‘애드버킷’, ‘왕초’, ‘호텔리어’, ‘반달곰 내 사랑’, ‘선물’, ‘폭풍속으로’, ‘홍콩 익스프레스’, ‘누나’, ‘온에어’등과 영화 ‘짱’, ‘불후의 명작’, ‘광복절 특사’, ‘페이스’, ‘사랑을 놓치다’, ‘아랑’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1995년 KBS 슈퍼탤런트에 금상으로 입상하며 연기자로 데뷔했다.

송윤아는 지난 3월 윤재구 감독의 ‘세이빙 마이 와이프’의 촬영을 마쳤으며 현재 설경구과 마찬가지로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한편 송윤아는 오는 9일 설경구와 함께 결혼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이 둘은 지난 2006년 영화 ‘사랑을 놓치다’에서 두 번째 호흡을 맞춘 후 열애설이 불거진바 있으나 그 둘은 극구 부인해 왔다.

그 간 남몰래 사랑을 키워왔던 설경구-송윤아는 최근 상견례를 마쳤으며, 오는 28일 결혼식을 올린다.

[대한민국영화대상 VOD- 송윤아 '레드카펫서 여유있는 모습 과시'"]

[VOD- 송윤아 박용하 "작가와 PD의 새로운 면을 알게됐다"]

[VOD- 송윤아 '레드카펫에서 실제같은 연기 선보여']

[VOD- 김하늘 박용하 "'연인' 시리즈 신화 우리가 재현한다"]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나를 움직이는 이슈, UCC의 중심]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