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와 설경구 ⓒ '사랑을 놓치다' 미니홈피

[SSTV｜이진 기자] 영화배우 설경구와 송윤아가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또 한 쌍의 배우 커플 탄생에 팬들은 축하와 응원을 전하고 있다.

8일 설경구의 소속사는 5월 28일 설경구와 송윤아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힌 후 자세한 상황은 9일 오후 4시 리츠칼튼 호텔의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밝히겠다고 전했다. 두 사람이 지난 2002년 영화 '광복절특사'에 주인공으로 출연한 후 종종 열애설에 휩싸여 왔던 만큼 결국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것에 대해 팬들의 반응도 가지각색이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영화 '사랑을 놓치다'의 공식 미니홈피를 찾아 “결혼을 축하드려요”, “서로 많이 아끼고 사랑하는 멋진 커플이 되어주세요”라며 그들의 행복을 비는 한편 공중파 방송을 통해 공공연하게 송윤아를 이상형으로 꼽았던 방송인 김제동에게 “김제동씨 힘내세요”, “김제동이 결혼식 사회보면 되겠다” 등의 격려와 의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일부 네티즌들은 지난 2002년 영화 '광복절 특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송윤아와 설경구가 영화 촬영과 함께 열애설이 터지기 시작한 점을 지적하며 “열애설이 그냥 나는 건 아닌 것 같다”, “열애설에 부인해서 아닌가 했는데 정말 결혼 할 줄이야” 등의 반응도 보였다.

설경구는 4년간의 별거 끝에 전 부인과 지난 2006년 이혼했으며 2006년 송윤아와 함께 영화 '사랑을 놓치다'에서 함께 호흡해 또 한 차례 열애설이 터진 바 있다.

한편, 최근 양가 상견례를 모두 마친 두 사람은 오는 28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

[대한민국영화대상 VOD- 송윤아 '레드카펫서 여유있는 모습 과시'"]

[VOD- 송윤아 박용하 "작가와 PD의 새로운 면을 알게됐다"]

[VOD- 송윤아 '레드카펫에서 실제같은 연기 선보여']

[VOD- 김하늘 박용하 "'연인' 시리즈 신화 우리가 재현한다"]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나를 움직이는 이슈, UCC의 중심]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