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전’, ‘데드풀 2’ (영화 순위)

2주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는 ‘독전’이 관객수 364만 명을 돌파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영진위 통합전산망 오전 9시 기준) 집계에 따르면 4일 ‘독전’은 11만 7687명(누적 관객수 364만 8825명)의 관객을 모으며 2주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영화다.

‘데드풀 2’는 2만 7514명(누적 관객수 364만 452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데드풀 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8641명(누적 관객수 1114만 490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랭크됐다. 역대 외화 최단기간 천만 돌파작이 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다.

박스오피스 4위 ‘트루스 오어 데어’는 5673명(누적 관객수 29만 4349명)의 관객을 모았다. ‘트루스 오어 데어’는 무엇을 선택하든 공포가 시작되는 게임 TRUTH OR DARE로 인해 끝을 알 수 없는 결말을 맞이하게 되는 공포 영화.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3561명(누적 관객수 20만 644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5위에 이름을 올렸다.

■ 6월 4일 박스오피스 순위

1위 ‘독전’ (5월 22일 개봉)

2위 ‘데드풀 2’ (5월 16일 개봉)

3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4월 25일 개봉)

4위 ‘트루스 오어 데어’ (5월 22일 개봉)

5위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5월 24일 개봉)

6위 ‘버닝’ (5월 17일 개봉)

7위 ‘스탠바이, 웬디’ (5월 30일 개봉)

8위 ‘데자뷰’ (5월 30일 개봉)

9위 ‘디트로이트’ (5월 31일 개봉)

10위‘ 피터 래빗’ (5월 16일 개봉)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 사진= 각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