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김준면(엑소 수호) “재희의 특이한 행동, 이유 없는 4차원 없다” (여중생A)
[영상] 김준면(엑소 수호) “재희의 특이한 행동, 이유 없는 4차원 없다” (여중생A)
  • 승인 2018.06.0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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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준면(엑소 수호) “재희의 특이한 행동, 이유 없는 4차원 없다” (여중생A)

   
 

[뉴스인사이드 조성욱 기자] 배우 김준면(엑소 수호)가 ‘여중생A’에서 독특한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4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여중생A’ 언론시사회에 이경섭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환희, 김준면(엑소 수호), 이종혁, 정다빈, 유재상, 정다은이 참석했다.

이날 김준면은 영화 속 캐릭터인 ‘재희’에 대해 “특이한 행동을 하는 근본적인 이유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이유 없이 4차원 행동을 하거나 웃긴 표정을 짓는 것은 없다고 생각했다”며 “장난도 치지만 내면적으로는 속앓이를 하는 캐릭터다. 외면적인 것과 내면적인 것이 부딪혀 나오는 행동이라고 생각하고 연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복합적인 감정으로 인한 행동을 연기하다 보니까 웹툰에 나오는 재희의 특이하고, 이해가 안 될 만한 상황은 적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공감 가는 대사들로 많은 사람들의 아픔을 어루만져주었던 웹툰 ‘여중생A’를 원작으로 한 영화 ‘여중생A’는 취미는 게임, 특기는 글쓰기, 자존감 0%의 여중생 ‘미래(김환희)’가 처음으로 사귄 현실친구 ‘백합(정다빈)’과 ‘태양(유재상)’, 그리고 랜선친구 ‘재희(김준면/엑소 수호)’와 함께 관계 맺고, 상처 받고,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 오는 20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