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스케이팅 드라마 '트리플'에 이어 축구, 골프 드라마까지 '스포츠 열풍'
피겨 스케이팅 드라마 '트리플'에 이어 축구, 골프 드라마까지 '스포츠 열풍'
  • 승인 2009.05.0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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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 ⓒ 김연아 공식 홈페이지

[SSTV|이진 기자] 야구를 비롯해 피겨 스케이팅, 축구, 골프 등 스포츠 종목들이 대거 드라마에 진입할 예정이다.

MBC가 주말드라마 '2009외인구단'으로 1983년 작인 '공포의 외인구단'을 재탄생시킨 것을 비롯해 KBS 2TV는 골프를 다룬 드라마 '버디'를, MBC는 수목드라마로 피겨스케이팅을 다룬 '트리플'을 준비하고 있다. MBC 측은 특히 야구와 피겨스케이팅에 이어 축구를 소재로 한 드라마 '맨땅에 헤딩'도 편성하고 있어 스포츠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MBC가 야심차게 준비 중인 드라마 '트리플'은 피겨스케이팅 선수와 광고회사에 다니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6월 10일에 첫 방송을 예정하고 있다. 특히 윤계상과 이선균, 이정재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고 있어 여성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9월에 방송 예정인 축구 소재의 드라마 '맨땅에 헤딩'은 4차원의 독특한 축구 선수를 남자 주인공으로 구단주의 딸이자 에이전시의 대표와 원래의 여자친구 사이에서 삼각 러브 라인을 그릴 예정이다. '맨땅에 헤딩'은 '네 멋대로 해라', '닥터 깽'을 연출한 박성수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KBS 2TV는 이현세 원작의 만화 '버디'를 원작으로 한 골프 드라마 '버디'를 제작 중에 있다.

방송사들이 앞 다투어 스포츠 드라마 제작에 나섰으나 시청자들의 반응이 기대만큼 뜨거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현재 방영중인 MBC 드라마 '2009외인구단'은 7% 안팎의 저조한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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