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준, 그는 누구? ‘천상의 목소리’라 불려…환영만찬서 무대 꾸미기도
오연준, 그는 누구? ‘천상의 목소리’라 불려…환영만찬서 무대 꾸미기도
  • 승인 2018.06.03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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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연준/사진=KBS 1TV 캡처

가수 오연준이 주목 받고 있다.

오늘(2일) KBS 2TV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오연준이 아이유와 콜라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에 오연준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오연준은 ‘하늘이 내린 천상의 목소리’, ‘치유의 목소리’, ‘바다와 바람의 목소리’라고 불리는 오연준은 2016년 MNET ‘위키드’에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당시 방송에서 불렀던 ‘바람의 빛깔’ 영상 조회수는 1200만 명(올해 2월 기준)을 넘어설 정도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오연준은 2018 평창 올림픽 폐막식에서 ‘올림픽 찬가’를 불러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지난해 9월 7일 본인의 생일에 맞춰 정규 1집 음반 ‘12’를 발매했다. 특히 12월에는 유명 재즈뮤지션들과 크리스마스 앨범을 발표하며 뮤지션으로서의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27일 남북 양쪽 수행원을 위한 환영만찬에서 故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부르기도 했다.

이날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오연준에게 “나이가 몇 살이냐” 등 관심을 보여 많은 화제가 된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