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엄마야' 우희진, 대리모 이인혜에 갑질 "내가 시키는대로" 소리 버럭
'나도엄마야' 우희진, 대리모 이인혜에 갑질 "내가 시키는대로" 소리 버럭
  • 승인 2018.06.01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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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 우희진이 대리모 이인혜에 갑질 아닌 갑질을 시작했다.

31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나도 엄마야'(배태섭 연출/이근영 작가) 4회에서 최경신(우희진)의 갑질이 예고됐다.

이날 최경신은 윤지영(이인혜)에게 전화 걸어 "임신이 됐느냐"고 물었다. 윤지영은 "오늘 출근하느라 확인 못했다"고 대답했다. 두 사람은 바로 만나서 병원을 찾아가 임신 여부를 확인했다.

윤지영이 임신했다는 말을 듣자 최경신은 눈물을 흘리며 크게 기뻐했다. 그날 저녁, 최경신은 남편 신현준(박준혁)과 만나 고급스러운 식사와 함께 기쁨을 만끽했다.

본격적으로 윤지영은 오피스텔로 이동하게 됐다. 최경신은 오피스텔을 소개하며 "당분간 여기서 지내도록 하라"고 말했다. 그녀는 일거수 일투족 윤지영을 단속하고 지켜보려 했다.

다음 회 예고에서 최경신은 고기팩을 내팽개치며 "우리 아이한테 이런거 먹게 놔둘거 같냐"고 소리를 쳤다. 그런가하면 한약을 억지로 먹이고 깐깐하게 갑질을 시작해 경악을 불러 일으켰다.

과연 최경신은 대리모 윤지영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