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95년생’ 이태환 “박서준 형 역할”… ‘뒤바뀐 형·동생?’ 폭소 (김비서가 왜 그럴까)
[영상] ‘95년생’ 이태환 “박서준 형 역할”… ‘뒤바뀐 형·동생?’ 폭소 (김비서가 왜 그럴까)
  • 승인 2018.05.3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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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95년생’ 이태환 “박서준 형 역할”… ‘뒤바뀐 형·동생?’ 폭소 (김비서가 왜 그럴까)

   
 

[뉴스인사이드 조성욱 기자] 배우 이태환이 또 다시 30대 역할을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작발표회에 배우 박서준, 박민영, 이태환이 참석했다.

이날 이태환은 1995생 24살이지만, 35살의 캐릭터를 연기한 것에 대해 “의도한 건 아닌데 30대 역할을 많이 맡았다”며 “부담이 아예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나이라는 부담감을 내려놓고 캐릭터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내 큰 장점이자 무기인 것 같다”고 말했다.

올해 31살이지만 24살 이태환의 동생으로 나오는 박서준은 “처음에는 걱정했다. 하지만 리딩 하는 날 보는 순간 딱 형이였다. 일단 피지컬이 나보다 형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조회수 5천만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밀당로맨스. 오는 6월 6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