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타임’ 이상윤, 이성경과 첫 출근…“남자친구랑 드라이브 나왔어요?”
‘어바웃타임’ 이상윤, 이성경과 첫 출근…“남자친구랑 드라이브 나왔어요?”
  • 승인 2018.05.2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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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어바웃 타임’ 캡처

‘어바웃타임’ 이성경과 이상윤이 첫 출근길에 올랐다.

오늘(28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어바웃타임’(연출 김형식 l 극본 추혜미)에서는 이성경이 이상윤의 집 앞으로 가 그를 기다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선 공개 된 영상에서 최미카엘라(이성경 분)는 집 앞에서 이도하(이상윤 분)를 기다렸다. 친구와 통화를 하던 최미카는 곧 신나게 노래를 불렀다.

그 모습을 이도하는 가만히 지켜봤다. 혼자 노래를 부르던 최미카는 곧 이도하가 왔다는 사실을 알고 고개를 돌린다.

당황한 최미카는 차에서 내려 뒷좌석 문을 열어줬다. 이에 박우진(강기둥 분)은 “대표님 항상 조수석에 앉으십니다”라고 말하며 조수석 문을 열었다.

이에 이도하는 “회사로 가죠”라고 말하며 차에 탔다. 최미카도 운전석으로 가 차를 운전하기 시작했다.

최미카는 회사 주식을 보고 있는 이도하를 보며 “그런 거 보시려면 뒷좌석이 더 편하실 텐데. 멀미 안 나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도하는 “무언의 압박이에요. 차선을 철저히 지키나, 방향지시등 제 때 켜나. 옆에 앉아서 확인 중이다. 긴장해라”라고 말했다.

최미카가 “그런 깊은 뜻이 있었구나”라고 말하자 이도하는 “남자친구랑 드라이브 나왔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최미카가 당황하자 이도하는 “운전에나 집중하라는 겁니다. 어색하다고 쓸데없는 소리하면서 힘 빼지 말고”라고 말했다.

또한 이도하는 몰래 최미카를 훔쳐보다 놀라 괜히 차 간 거리를 트집 잡았다. 하지만 텅 빈 앞에 당황하며 횡설수설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