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 박두식, 첫 사건부터 존재감 UP
‘스케치’ 박두식, 첫 사건부터 존재감 UP
  • 승인 2018.05.2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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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박두식이 JTBC 새 금토드라마 ‘스케치’에 출연한다.

박두식은 ‘스케치’에서 정일 수 역을 맡아 존재감을 발산한다. 정일수는 첫 회부터 벌어지는 사건과 관련된 인물로 강렬한 첫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정일수는 강동수(정지훈 분)와 김도진(이동건 분) 사이에 묘한 긴장감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갈등을 유발한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두식은 어리숙한 표정과 행동을 보이는 듯하지만,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박두식은 지난 2013년 영화 ‘전설의 주먹’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장르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펼치며 주목 받아 왔다. 특히 자신만의 특색 있는 연기와 개성 있는 외모로 나이, 캐릭터를 불문하며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리고 있어 '스케치'에서 역시 기대감을 모은다.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스케치: 내일을 그리는 손(이하 스케치)’(극본 강현성, 연출 임태우)은 정해진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수사 액션 드라마다. 연인을 잃은 강력계 에이스 형사와 72시간 안에 벌어질 미래를 그림으로 스케치할 수 있는 여형사가 함께 공조 수사를 펼치며 살인 사건을 쫓는다.

‘스케치’는 ‘에어시티’ ‘민들레 가족’ ‘짝패’ ‘유나의 거리’의 임태우 감독이 연출을 맡고, 드라마 ‘별순검 시즌3’ ‘신분을 숨겨라’,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의 강현성 작가가 집필하며 2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노효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