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 정치권 불심 잡기…홍준표·유승민·이정미, 조계사 봉축법요식 참석
부처님 오신 날, 정치권 불심 잡기…홍준표·유승민·이정미, 조계사 봉축법요식 참석
  • 승인 2018.05.2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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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님 오신 날 / 사진= 뉴시스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오늘 조계사를 비롯한 전국의 사찰에서 다채로운 봉축행사가 마련된 가운데 정치권에서도 불심을 잡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대구 동화사를,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는 광주 지역 사찰을 각각 방문해 부처님오신날의 뜻을 기린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조계사에서 열리는 봉축법요식에 일제히 참석한다.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주요 후보들도 부처님 오신날 ‘불심(佛心) 잡기’에 나선다. 서울시장에 출마한 민주당 박원순, 한국당 김문수,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는 나란히 조계사 법요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