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입대, 박보검과 동반입대 대한 생각은? "존경스러운 동생"
고경표 입대, 박보검과 동반입대 대한 생각은? "존경스러운 동생"
  • 승인 2018.05.21 14: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고경표 입대/사진=박보검 SNS

고경표 입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박보검과 동반입대에 대한 생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고경표가 현역으로 입대한 가운데 박보검과 동반입대에 대한 고경표의 생각이 재조명되고 있다.

고경표는 과거 한 매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군입대로 인한 공백이 두렵진 않다”며 ”단지 부모님이 많이 걱정된다. 연세가 있으셔서 체력적으로 한계를 느끼신다. 제가 집에 없으면 노심초사 걱정하실 텐데 걱정이 된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고경표는 “제가 군대를 늦게 가는 편이니까 (부모님이) 속상해하실 것 같다”면서 “그런 것만 빼면 군대는 빨리 가고 싶다. 제 친구들은 대부분 군대를 다녀왔다”고 군입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절친 박보검과 동반 입대를 제안하는 질문에 고경표는 “나이 차이가 있다. 한 살 정도 동생이면 얘기를 해보겠는데 말이다”라며 너스레를 떨면서도 “박보검은 정말 존경스러운 동생이다. 심성도 바르고 저를 잘 챙겨준다. 촬영 중에도 자주 연락이 왔다”고 박보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뉴스인사이드 임유나 기자/사진=박보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