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남편 라이머 프러포즈 언급…“자랑을 너무 하고 다녀서 들을수록 질린다”
안현모, 남편 라이머 프러포즈 언급…“자랑을 너무 하고 다녀서 들을수록 질린다”
  • 승인 2018.05.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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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현모 라이머/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통역사 안현모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남편 라이머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과거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라이머가 출연해 안현모에게 해준 프러포즈를 자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이머는 안현모와 만난 지 100일째 되는 날 자신의 소속사 뮤지션들을 동원해 프러포즈를 했다고 전했다.

라이머는 대단히 만족해했으나 당시 프러포즈에 참여했던 한해는 "뒤에서 우리들끼리 웃음 참느라 힘들었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남편 라이머를 응원하기 위해 스튜디오에 방문한 안현모는 "이 사람이 프러포즈 한 게 얼마나 만족스러우면 이야기하고 다닐까 생각했는데 이젠 너무 하고 다녀서 들으면 들을수록 질린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MC들은 안현모와 라이머 중 누가 더 만족도가 높냐고 물었고 안현모는 "한 달 전부터 준비한사람이 만족도가 더 높겠지 않겠나"고 답해 웃음을 줬다.

그러나 안현모는 라이머의 프러포즈 랩에 대해 "솔직히 오빠가 랩 하고 춤추는 걸 너무 좋아한다. 아티스트 중 제일 잘 하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