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윤아 수준급 중국어, 헨리가 시키는대로 연변말투 연기까지 '폭소'
'나혼자산다' 윤아 수준급 중국어, 헨리가 시키는대로 연변말투 연기까지 '폭소'
  • 승인 2018.05.20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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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 윤아가 수준급 중국어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중국 사극에 왕으로 캐스팅된 헨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헨리는 중국어 대사 연습에 한창이었다. 그 영상을 보던 한혜진이 "중국말 잘하지 않냐"고 묻자 헨리는 "말은 할 줄 아는데 읽고 쓸 줄 모른다"고 밝혔다.

이후 헨리는 중국 사극 촬영 경험이 있는 윤아와 만나 일대일 과외를 받았다. 윤아는 등장과 동시에 웃음을 터트리며 인사했다.

자리에서 일어난 헨리는 중국어로 말을 걸었고 윤아도 바로 중국어로 응수했다. 헨리의 계속되는 중국어를 모두 알아듣고 대답하는 윤아의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헨리는 자신이 연기하는 신을 받아달라며 대사 하나를 부탁했다. 마치 영화 '범죄도시' 장첸같은 말투로 "누가 내 물 먹었니"라고 물으면 헨리가 받아치는 장면이다.

처음엔 중국어로 연기한 윤아는 헨리가 시키는데로 연변 말투로 "누가 내 물 먹었니"라고 연기를 시작했다. 윤아는 웃음을 참고 따라줬고 헨리는 중국어로 연기를 이어갔다.

이제 윤아는 중국어로 연기했고 헨리는 혼자 연기와 액션을 선보였다. 그러나 발차기를 한 후 둘다 웃음이 터지며 영상을 보던 멤버들도 웃음을 터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