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비투비 서은광, 정글에 다시 가나요? “물·곤충 공포증 극복 실패”

[뉴스인사이드 조성욱 기자] 비투비 서은광이 정글에서 물과 곤충 공포증 때문에 생긴 고충을 토로했다.

18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기자간담회에 비투비 서은광 임현식, 위너 이승훈, 배우 오만석, 한은정, 남보라, 최정원, 이종화(조타), 최현석 셰프, 개그맨 김준현이 참석했다.

이날 비투비 서은광은 “정글에 가서도 물과 곤충 공포증을 극복하려고 노력했지만 잘 안 없어지더라”며 “잘 때도 몸을 꽁꽁 싸매고 잤는데 쉽지 않았다. 물 공포증도 수중 교육을 받으면서 극복 했다고 생각했는데 바다에 나가니 멘탈이 나가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값진 경험을 하고 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정글에 다시 가고 싶느냐’는 질문엔 대답을 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편에서는 멕시코 곳곳을 누비며 그동안 알지 못했던 멕시코의 숨은 매력과 병만족의 색다른 생존을 선보인다.

배우 오만석과 한은정, 설인아, UN 출신 최정원, 이종화(조타), 비투비 서은광, 임현식이 선발대로, 최현석 셰프와 개그맨 김준현, 배우 남보라와 줄리엔강, 레드벨벳 슬기, 위너 이승훈, 강남이 후발대로 생존을 펼친다. 지난 11일 첫 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