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복, 누구길래? 새누리당 팩스 입당에…박지원 "역시 김만복답다"
201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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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만복/사진 = TV조선 방송 캡처

김만복 대부업체 설립 소식에 김만복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946년 부산 기장출신인 김만복 전 국정원장은 부산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후 1974년 국정원의 전신인 중앙정보부에 들어갔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통령직인수위 위원을 거쳐 2006년 국정원 공채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국정원장이 됐다.

그는 2007년 10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방북에 동행하는 등 대북정책을 추진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담당했다.

이후 김만복 전 원장은 지난 2015년 새누리당에 팩스로 입당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이에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이었던 박지원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역시 김만복 답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김만복 전 국정원장이 새누리당 입당원서를 제출했다는 보도에 많은 기자들이 제게 전화오네요"라며 "먼저 저와는 교류 없고, 그분의 새누리 입당은 노무현정부 국정원장 출신으로 황당하기도 하고 역시 김만복답다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17일 TV조선 단독보도에 따르면 김만복 전 국정원장이 본인 명의로 대부업체를 세웠고, 대부업체를 만들기 전에 억대 사채 거래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18일에도 TV조선 측은 "김만복 전 원장이 3년 전부터 대부업체 이사로 활동했다"고 추가 보도했다.

 

[뉴스인사이드 임유나 기자/사진 = TV조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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