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8 광주민주화운동, 전효성/사진=전효성 인스타그램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기린 전효성의 모습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5월 18일 전효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18광주민주화운동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분들께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라는 글을 게재했다. 

글에는 국화와 함께 “5.18 민주화를 위한 희생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쓰인 그림이 함께 게재됐다.

전효성은 지난 2013년 5월 전효성은 한 라디오 방송에서 한 극우 사이트가 민주화 운동을 비꼬아 사용하는 잘못된 단어를 생각 없이 사용해 지탄을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전효성은 “그런 뜻으로 사용되는 용어인지 몰랐다. 주의하겠다”며 거듭 사과했고 무대에서도 눈물을 흘리며 사과했다. 

전효성은 최근 종합편성채널인 채널A  '사심충만 오! 쾌남'에서 “인터넷 강의를 듣고 인물, 연도를 열심히 암기했다. 역사 공부가 정말 하고 싶었다”면서 “2013년 8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보고 3급 자격증을 땄다”고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그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후원하는 팔찌를 착용하고 광복절을 기리는 발언을 하는 등 계속해서 역사 문제에 관심을 보여 왔다. 

[뉴스인사이드 임유나 기자/사진=전효성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