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무비] 박스오피스 1위 ‘데드풀 2’, 관객수 61만 돌파…‘버닝’·‘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TOP3(영화 순위)
[K무비] 박스오피스 1위 ‘데드풀 2’, 관객수 61만 돌파…‘버닝’·‘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TOP3(영화 순위)
  • 승인 2018.05.1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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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드풀 2’, ‘버닝’ (영화 순위)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데드풀 2’가 관객수 61만을 돌파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영진위 통합전산망 오전 9시 기준) 집계에 따르면 17일 ‘데드풀 2’는 25만 9794명(누적 관객수 61만 775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데드풀 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버닝’은 5만 4091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 분)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 분)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 분)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4만 1150명(누적 관객수 1038만 557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랭크됐다. 역대 외화 최단기간 천만 돌파작이 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다.

‘레슬러’는 1만 8320명(누적 관객수 64만 6067명)의 관객으로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레슬러’는 전직 레슬러에서 프로 살림러로 변신한지 20년. 살림 9단 아들 바보 귀보씨(유해진 분)가 예기치 않은 인물들과 엮이기 시작, 평화롭던 일상이 유쾌하게 뒤집히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박스오피스 5위는 ‘안녕, 나의 소녀’가 차지했다. 6560명(누적 관객수 1만 1939명)의 관객을 동원한 ‘안녕, 나의 소녀’는 눈 떠 보니 1997년 학창시절로 돌아간 소년, 그의 인생 첫(!) 짝사랑과 시작된 험난한 썸 타기 그리고 고백 도전을 그린 심쿵 청춘 로맨스. 

■ 5월 17일 박스오피스 순위

1위 ‘데드풀 2’ (5월 16일 개봉)

2위 ‘버닝’ (5월 17일 개봉)

3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4월 25일 개봉)

4위 ‘레슬러’ (5월 9일 개봉)

5위 ‘안녕, 나의 소녀’ (5월 16일 개봉)

6위 ‘피터 래빗’ (5월 16일 개봉)

7위 ‘챔피언’ (5월 1일 개봉)

8위 ‘독전’ (5월 22일 개봉)

9위 ‘마징가Z: 인피니티’ (5월 17일 개봉) 

10위 ‘임을 위한 행진곡’ (5월 16일 개봉)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 사진= 각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