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상윤 “이성경과 9살 나이 차? 한 바퀴도 돌지 않았다” (어바웃 타임)
[영상] 이상윤 “이성경과 9살 나이 차? 한 바퀴도 돌지 않았다” (어바웃 타임)
  • 승인 2018.05.1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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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상윤 “이성경과 9살 나이 차? 한 바퀴도 돌지 않았다” (어바웃 타임)

   
 

[뉴스인사이드 조성욱 기자] 배우 이상윤이 이성경과의 나이 차를 극복하는 방법을 전했다.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 타임’ 제작발표회에 김형식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상윤, 이성경, SF9 김로운, 한승연, 임세미가 참석했다.

이날 이상윤은 9살 나이 차가 나는 이성경과의 연기호흡에 대해 “요즘 9살 정도면 나이차가 많이 나는 건 아니지 않느냐”며 “한 바퀴도 돌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성경과 내가 평균 키 180cm 커플이라고 하더라. 나이 차는 나지만 시청자 입장에서 둘 다 키도 크고 길쭉 길쭉 해서 케미에 궁금증이 생길 것 같다고 했다”며 “하지만 비주얼로 밀리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좀 더 어려보이기 위해 피부과도 다니고 살도 뺐다”고 전했다.

한편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은 드라마 ‘싸인’, ‘유령’, ‘수상한 가정부’, ‘비밀의 문’, ‘두 번째 스무살’ 등을 통해 ‘웰메이드 수작’을 만들어냈던 김형식 감독이 2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

수명시계를 보는 능력을 지닌 여자 미카(이성경 분)와 악연인지 인연인지 모를 운명에 엮인 남자 도하(이상윤 분)가 만나 사랑만이 구현할 수 있는 마법 같은 순간을 담아낸 운명구원 로맨스다. 오는 21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