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반하나·김신영과의 스페셜 굿바이 무대 화제…“선배님과 함께해 200% 더욱 상큼해진 것 같다”
오마이걸 반하나·김신영과의 스페셜 굿바이 무대 화제…“선배님과 함께해 200% 더욱 상큼해진 것 같다”
  • 승인 2018.05.1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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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MBC뮤직 '쇼 챔피언' 방송 캡처

‘콘셉트 요정’ 오마이걸의 첫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OH MY GIRL BANHANA)와 김신영이 함께 꾸민 스페셜 무대가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MBC뮤직 ‘쇼 챔피언’에서는 오마이걸 반하나(효정, 비니, 아린)의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굿바이 무대가 펼쳐쳤다. 이날 오마이걸 반하나는 상큼한 스쿨룩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러블리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노래 후반부에 MC인 김신영이 깜짝 등장해 오마이걸 반하나와 함께 깜찍한 퍼포먼스를 선사.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내며 더욱 스폐셜한 굿바이 무대를 만들었다.

오마이걸 리더 효정은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마이걸 반하나의 마지막 활동 주에 김신영 선배님과 특별한 무대를 꾸밀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저희 무대가 김신영 선배님 덕분에 200% 더 상큼해지고 귀여워 진 것 같아요! 잊지 못할 너무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선배님 감사합니다”라고 스페셜 무대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지난달 초 오마이걸은 첫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를 론칭해 팝업 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를 발매하며 그동안 본 적이 없는 톡톡 튀는 콘셉트와 예측불가한 이색적인 프로모션으로 탄탄한 기획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지난 달 말 일본 팬미팅을 시작으로 지난 주 싱가폴 팬미팅까지 성황리에 마친 오마이걸은 이후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팬미팅 투어를 펼치며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김신영과 스페셜한 무대를 꾸민 오마이걸 반하나는 이번 주를 마지막으로 첫 팝업 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의 활동을 종료할 계획이다.

[뉴스인사이드 노효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