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 한지민 "지금 막 도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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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5.0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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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어린이 학교 지어주기’ 모금 캠페인에 참여한 연기자 한지민 ⓒ SSTV

[SSTV | 최수은 기자]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의 노희경 작가를 선두로 한 배우 배종옥, 김여진, 윤소이, 한지민, 최다니엘, 서효림 등이 명동 거리캠페인에 참여했다.

5일 오후 서울 명동 우리은행 특설무대에서는 방송, 영화인들의 봉사모임인 길벗과 국제 구호기구 JTS가 주최한 ‘아시아 어린이 학교 지어주기’ 모금 캠페인이 열렸다.

이날 캠페인에는 개그맨 김병조, 배우 배종옥의 사회로 장기하와 얼굴들, 밴드 MAN이 특별거리공연을 펼쳤으며 연기자 한지민, 윤소이, 최다니엘, 서효림, 김여진과 모델 김영광, 시후 등이 참여해 싸인 행사와 거리 모금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아시아 어린이 학교 지어주기’ 모금 캠페인은 연기자 배종옥이 직접 기획했고, 노희경, 김여진 등 방송, 영화인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 섭외, 홍보까지 맡아 스태프로 참여했다.

이 날의 모금액 전액과 12월 19일까지 돼지저금통으로 모아지는 성금은 올해 말 인도의 둥게스와리와 필리핀의 민다나오 등 아시아의 오지 마을에 학교를 짓는데 쓰일 예정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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