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김준면, 천재 ‘IT 기업가’ 변신 “스티븐 잡스, 아이언맨 연구했다” (리치맨)
[영상] 김준면, 천재 ‘IT 기업가’ 변신 “스티븐 잡스, 아이언맨 연구했다” (리치맨)
  • 승인 2018.05.03 15: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상] 김준면, 천재 ‘IT 기업가’ 변신 “스티븐 잡스, 아이언맨 연구했다” (리치맨)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배우 김준면이 천재 IT 사업가로 변신한다.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MBN 수목드라마 ‘리치맨’(연출 민두식/극본 황조윤·박정예/제작 iHQ)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김준면(엑소 수호), 하연수, 오창석, 김예원, 민두식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준면은 “‘이유찬’은 안하무인한 까칠한 캐릭터다. 원작을 리메이커한 작품이다. 같은 인물을 표현해야 하기 때문에 원작을 많이 보기도 했다. 스티븐 잡스의 천재적인 모습과 까칠한 모습을 관찰하면서 천재적인 공통점을 대해 고민을 하면서 캐릭터를 풀어나갔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극중 김준면은 천재 프로그래머이자 IT 기업 넥스트인의 젊은 꽃미남 대표 ‘이유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일본 명작드라마 ‘리치맨, 푸어우먼’의 리메이크작으로 화제를 모은 ‘리치맨’은 안면인식장애라는 치명적 단점을 지녔지만 누구에게도 거침없는 ‘안하무인 천재 사업가’ 유찬(김준면 분)과 알파고 기억력 하나로 고군분투하는 ‘무한긍정 취준생’ 보라(하연수 분)가 부딪히면서 펼치는 힐링 로맨스.

한편, ‘리치맨’은 오는 9일(수) 밤 11시 드라마맥스와 함께 MBN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