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신현빈 “노출도 세지만 감성적 수위가 더 세다” (미스트리스)
[영상] 신현빈 “노출도 세지만 감성적 수위가 더 세다” (미스트리스)
  • 승인 2018.04.2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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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신현빈 “노출도 세지만 감성적 수위가 더 세다” (미스트리스)

   
 

[뉴스인사이드 조성욱 기자] 배우 신현빈이 ‘미스트리스’ 속 노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OCN 드라마 ‘미스트리스’ 제작발표회에 배우 한가인, 신현빈, 최희서, 구재이, 이희준, 박병은과 한지승 PD가 참석했다.

이날 신현빈은 “노출 수위가 세다고 하지만 심의라는 것 때문에 한계가 있을 것이다. 오히려 감성적인 수위가 높다고 느꼈다”며 “단순히 베드신, 키스신 등 노출신을 떠나서 그 상황이 만들어내는 감정적인 농도가 진하다고 생각했다. 그걸 표현하는 게 더 어려울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각자의 사건들로 인해 마음의 변화가 일어난다. 그런 부분을 밀도 있게 채우려 한다”고 덧붙였다.

한가인, 신현빈, 최희서, 구재이, 이희준, 박병은 등이 출연하는 ‘미스트리스’는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에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와 심리적인 불안감을 다룬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 평범한 카페주인, 정신과 의사, 교사, 로펌 사무장 등 네 명의 여성들이 일련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오는 28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