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한가인 “6년만에 복귀 이유, 아이 재우고 대본 보니…” (미스트리스)
[영상] 한가인 “6년만에 복귀 이유, 아이 재우고 대본 보니…” (미스트리스)
  • 승인 2018.04.2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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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한가인 “6년만에 복귀 이유, 아이 재우고 대본 보니…” (미스트리스)

   
 

[뉴스인사이드 조성욱 기자] 배우 한가인이 복귀작으로 ‘미스트리스’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OCN 드라마 ‘미스트리스’ 제작발표회에 배우 한가인, 신현빈, 최희서, 구재이, 이희준, 박병은과 한지승 PD가 참석했다.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한가인은 “아직 복귀하기에는 아이가 아직 어려서 이르다는 생각이 있었다”며 “아이를 재우고 대본을 봤는데 뒷내용이 궁금할 정도로 재미있었다. 내가 재밌게 봤으면 보는 분들도 흥미롭게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극중 평범한 카페 주인 장세연 역을 연기하는 한가인은 “세연이는 겉은 약하게 보이지만 속은 단단한 친구다. 큰 어려움 없이 아이를 키우며 살다가 남편이 죽고 미스터리한 일들이 벌어진다. 한 여성이자 인간으로 성장하게 된다”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한가인, 신현빈, 최희서, 구재이, 이희준, 박병은 등이 출연하는 ‘미스트리스’는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에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와 심리적인 불안감을 다룬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 평범한 카페주인, 정신과 의사, 교사, 로펌 사무장 등 네 명의 여성들이 일련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오는 28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