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 여행에서 아침을 맞은 성시경, 이휘재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14일 방송된 KBS2 '배틀 트립'에서 2주년을 맞아 괌으로 떠난 MC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침부터 이휘재와 성시경은 분주하게 움직였다. 과거 수영선수임을 자랑했던 이휘재에게 김숙은 "이번에 수영 실력 좀 보여달라"고 부탁했다.

연습이라도 하는 듯 이휘재는 아침부터 홀로 수영장으로 가 수영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아침 일찍 열심히 운동하는 이휘재의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침부터 운동한건 이휘재 뿐만이 아니었다. 성시경 역시 호텔 내에 있는 헬스장으로 달려가 트레드밀 위에서 땀을 빼기 시작했다. 게다가 영어 뉴스를 보면서 운동에 빠져 있었다.

땀을 흘리며 운동하는 성시경의 모습에 제작진은 '건강한 지식인의 표본'이라는 자막을 달기도 했다.

김숙이 성시경을 찾으러 헬스장으로 오자 성시경은 "오늘 많이 먹기 위해서 운동한다"며 먹방을 예고해 웃음을 자아냈다.